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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거룩한 밤: 데몬 헌터스ㅣ솔직한 관람 후기 | 볼까? 말까? 이거보고 결정!
    미디어리뷰 2025. 5. 1. 18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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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✅ 영화 기본 정보

    • 제목: 거룩한 밤: 데몬 헌터스 (Holy Night: Demon Hunters)
    • 장르: 오컬트 액션, 판타지
    • 감독: 임대웅
    • 출연: 마동석, 서현, 이다윗
    • 개봉: 2025년 한국

    🎞️ 관람 전 기대 포인트

    한국형 오컬트 액션.
    마동석이 주먹으로 악마를 퇴치한다는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는 기획이었다. 특히 최근 한국 영화 시장에서 ‘파묘’, ‘사자’, ‘검은 사제들’처럼 퇴마 장르가 주목받은 만큼, 거룩한 밤은 그 흐름을 잇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.


    🧱 스토리 

    줄거리는 비교적 단순하다.
    악마 숭배 세력이 도심을 장악하고, 이에 맞서는 퇴마 사제 집단이 마동석을 중심으로 악을 물리친다는 전형적인 서사.

    그러나...

    • 캐릭터 배경과 서사는 조각조각 나열된 느낌이다.
    • 마치 ‘한국판 마블 유니버스’를 시도했지만 초반 기획에 머물렀다는 인상이 강하다.

    🎭 배우들의 활약

    ✔️ 마동석

    • “마동석은 마동석했다.”
      주먹 하나로 악마를 때려잡는 ‘물리 퇴마’ 스타일.
    • 하지만 캐릭터의 감정선이나 드라마성은 거의 없다.
    • 몸이 말하고, 주먹이 대사인 느낌.

    ✔️ 서현

    • 이 영화의 숨은 보석.
      예상 외로 감정 연기와 액션이 조화롭게 구현되었다는 호평이 많다.
    • 다만 극 중 비중은 크지 않아, 좋은 배우를 낭비한 느낌도 든다.

    ✔️ 이다윗

    • 정적인 연기 톤으로 극에 깊이를 더했다.
      그러나 서사적으로는 큰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는 한계.

    🎨 액션과 시각효과

    • 퇴마 장면은 나름대로 볼만하다.
    • CG는 기대 이상은 아니지만, 일정 수준 유지함.
    • 그러나 공포감이나 긴장감보다는 ‘슈퍼히어로물’처럼 느껴진다는 평이 많았다.
    • 결과적으로는 무겁지도, 유쾌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영화.

    👎 아쉬운 점

    • 서사 부재: “악마는 나쁘고, 주인공은 착하다” 이상의 메시지가 부족하다.
    • 연출 톤 혼란: 공포, 개그, 액션이 충돌하며 장르 정체성이 흐릿해진다.
    • 한계가 드러난 기획 영화: 제작 시점이 2021년으로 알려졌는데, 현재의 기준에서 보면 올드하다는 평이다.

    💬 관람 총평

    항목평가
    캐릭터 매력 ⭐⭐⭐ (3/5)
    스토리 구성 ⭐⭐ (2/5)
    연출과 긴장감 ⭐⭐ (2/5)
    액션 완성도 ⭐⭐⭐⭐ (4/5)
    서현의 활약 ⭐⭐⭐⭐ (4/5)
    전체 추천도 ⭐⭐½ (2.5/5)

    📝 결론

    《거룩한 밤: 데몬 헌터스》는 마동석 팬이라면 볼 만한 액션 오락 영화입니다. 대중의 관람평이 안좋다는 것이지,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인적으로는 5점짜리 영화가 되기도 합니다. 관심있으시다면,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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